[투데이에너지 윤서연 기자] 고양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200대 구매지원에 나선다.

고양시는 14일 2023년도 고양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했다.

수소차 보급사업보급 지원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며 지원금은 3,250만원(국비보조금 2,250만원+시비보조금 1,000만원)이다.

수소차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20대가 우선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수소차를 구매지원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고양시 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기업 고양시에 소재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재외국민(F-4비자) △국내 영주권자(F-5비자)로 국내 체류기간이 2년 이상 남아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개인사업자 당 1대, 사업장(법인, 기업, 공공기관 포함)당 5대를 제한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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