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좌 2번째)이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설비 안전점검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좌 2번째)이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설비 안전점검 등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번 현장경영은 밀폐공간 현장구조 실습훈련을 직접 수행해 오수 배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의 상황 대응능력을 체크하고 현장 응급구조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승우 사장은 “현장 작업 중 어떤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가 되어야 한다”라며 “각종 재해에 대비해 자기 집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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