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좌 4번째) 및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이 구세군아름드리 원장 및 사무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우 4번째) 및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이 구세군아름드리 원장(좌 3번째) 및 사무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윤탁영)은 22일 천안시와 연계해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선정한 한부모(미혼모)가정에 임직원 모금 기부금을 활용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연이은 물가상승과 에너지 요금 인상 등에 따라 천안시 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가스안전교육원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천안시와 협업해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구세군아름드리(천안시 동남구 소재)를 통해 선정한 한부모가정에 성금과 더불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윤탁영 가스안전교육원장 및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 총 6명과 복지시설 내 원장 및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참여해 성금 외 교육원의 재능기부에 기반한 추가적인 후원 도모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탁영 교육원장은 “미혼모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돼 희망과 사랑이 충만한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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