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각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중소 기업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Carbon Zero Clinic 융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박기수 에너지닥터 대표는 “에너지닥터는 환경과 에너지 전반을 아우르는 탄소중립 전문기관으로써 홍익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너지닥터는 △탄소중립설비 교체 △온실가스감축설비 교체 △에너지효 율향상 시스템 및 시설구축 △콤프레샤 에너지진단 △ESG컨설팅 및 보고서 △ESG등급진단 및 탄소수준진단 △CBAM △탄소협상 △제품별 탄소배출량 인증 △탄소저감설계 △탄소중립 기술컨설팅 △에너지절약사업 △고효율 설비 교체 등 Carbon Zero Clini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기수 대표는 “현재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부문 배출량의 약 31% 차지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의 54%가 탄소중립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부족하고 탄소중립계획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고 전했다.

이에 박 대표가 경기불황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진단 및 에너지효율 개선 처방을 비롯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장비로 교체 하는 동시에 정밀하게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해 꾸준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 대표는 “달라진 환경인식에 맞게 중소기업에 탄소중립을 실천할수 있도록 에너지컨설팅을 해주고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정부제공은 물론 정부 규제에 맞게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반적으로 도움과 친환경적 환경을 위한 기술적인 자문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진단 결과를 토대로 후속지원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혁신 운동 혁신파트너쉽, 스마트공장구축, 고효율 설비 교체 등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에너 지비용 및 생산원가를 절감할수 있다.

박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일관성 있는 계획을 세워서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재원과 제화가 유한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으로 실용적으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고 실익을 극대화할 수있도록 도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은 CBAM 대응 가이드라인과 배출량 보고역량 강화 컨설팅 및 탄소배출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대표는 △중소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업 주도 탄소중립 정책 △환경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 지원 사업 △저탄소화를 위한 정보통신 기술(ICT)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지원제도 및 프로 젝트 확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 강화 등 처방을 제시했다.

에너지닥터는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해 무료에너지진단후 기업에 맞는 정부 지원사업을 매칭해 고효율 설비 또는 스마트팩토리 도입시 투자비를 최소화 시켜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운전비를 절감시켜 기업이 투자를 유도하고 생산성 향상에 따른 기업성장의 선순환을 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정부, 지자체, 관련기관들이 예산편성과 함께 인력배치와 사업유치 등 여러방면에서 박차를 가해 중소기업들이 가성비있게 사업할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정확한 진단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술력이 바탕돼야 한다. 또한 에너지 컨설팅은 탄소인증을 위해 FEMS(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은 필수다. FEMS 시스템을 통해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시각화 하는 동시에 정량적 데이터 분석과 감축 프로세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해 에너지 다소비업장의 효율적 관리 체제를 구축 한다.

박 대표는 “현재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AI모듈기술 역시 숨어있는 기술력이다”라며 “알고리즘을 통해 AI가 진단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보다 더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수 있어 생산성도 빨라질수 있기에 기술개발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감축은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목표로 한다. 박 대표는 “결국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이상기후를 대응해야만 한다”면서 “경제활동과 최적화 생산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정부와 전문기관이 기여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에너지닥터는 방문 점검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기술 컨설팅, 탄소 저감 설계등을 수행한다. 이에 30% 탄소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에너지닥터는 ESG 보고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SG진단 관리지표로 E분야는 중점적으로 △환경경영체계 △온실가스 배출량 △자원사용/폐기 및 재활용 △유해물질 배출/폐기 △제품탄소/발자국 △친환경 기술 기회 등을 적용해 진단하고 있다.

박 대표는 “ESG 진단 보고서를 기반해 기업은 환경 분야별로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생산을 진행하며 온실가스 관리, 에너지 사용량 측정, 및개선관리 등으로 환경경영을 실행함으로써 실직적이고 건전한 환경을 만들어 갈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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