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인민망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서부 닝샤의 전력 외부 송출 규모는 누적 6,000억kWh를 돌파했다.

최근 몇년 동안 닝샤는 다른 지역에 특고압 프로젝트를 통해 전력을 외부로 송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청정에너지 발전 외부 송출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닝샤의 청정에너지가 중국 전지역으로 보내지면서 특히 화북과 화동지역의 전력 사용을 지원하데 기여하고 있다. 

닝샤는 중국 서부지역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서전동송’ 사업의 전략적 중심지이다. 

중국의 주요 국책 프로젝트인 ‘서전동송’ 사업으로 닝샤 현지에 1,300억위안(한화 약 24조2,073억원) 이상의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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