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를 14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1962년 민간포상으로 제정, 1987년 정부포상으로 변경됐다.
생산성향상 공로자 발굴을 위해 생산성본부는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응모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3월8일 서울 종로구 생산성본부 본사 건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별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포상 부문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대상 부문,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 부문으로 접수받고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공적심사,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가 결정된다.
생산성향상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시상식인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를 10월31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생산성향상 공적 및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널리 전파 보급할 계획이다.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응모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산성대상 홈페이지(http://award.kp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