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배관 복원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PE배관 복원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경남에너지(대표 김서형)는 지난 15일 위험작업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작업시간 단축과 효율성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신규 개발 및 개선 장비들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장비는 경남에너지가 매년 시행해 많은 성과를 창출하는 ‘안전관리연구회’를 통해개발된 장비인 100A 전용 천공장비(기존 유압방식에서 전동방식으로 개선), KPS 100A 차단장비(기존 유압방식에서 수동 나사방식으로 개선), MDS 스토퍼 볼형 가이드(스토퍼 손상방지 강화), CHIP 제거 장비(이물질 및 쇳가루 제거 용이)와 사내 혁신활동인 ‘제안활동’을 통해 개선된 플라즈마 절단기(계량기함 등 배관접촉부 개선), PE배관 복원장비(경량화 및 작업능률향상)를 시연회에서 최종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개발 및 개선 장비는 제작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으며 위험작업 과정을 단순화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기여하고 기존 장비들의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시간 단축과 안전성을 개선해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는 “경남에너지는 당사 직원이 위험작업으로 분류되는 가스천공 및 차단 업무를 우수한 작업 기술력과 특허장비를 통해 직접 수행한다”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시연회에서 도입된 장비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작업을 수행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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