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이 관내 지자체 및 LPG판매사업자와 사고 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이 관내 지자체 및 LPG판매사업자와 사고 예방 간담회를 갖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23일 관내 지자체 및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대책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구 지역 LPG충전소 가스사고 발생 등에 따른 대책 수립 일환으로 가스사고 예방대책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 등 6개 지자체와 인천 관내 20여 판매 사업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향후 가스공급자에 대한 안전관리 의무 준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미준수 공급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며 “가스 판매업계의 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6일부터 인천본부 관할지역인 9개 지자체 관내 110여 LPG공급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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