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관내 LPG집단공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굴착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가 관내 LPG집단공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굴착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29일 관내 행정관청, 집단공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굴착공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빙기를 맞아 굴착공사 증가에 따른 LPG배관 손상 사고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매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EOCS센터장(센터장 임하경)이 참석해 2023년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및 제도개선 내용 소개와 더불어 LPG배관 손상사고 예방을 주제로 지자체 및 집단공급 사업자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인천 관내 신규 LPG배관망 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 개연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지자체 및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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