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가 챗GPT 활용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가 챗GPT 활용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윤종택)는 3일 최근 핫이슈인 챗 GPT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본부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공유의 시간을 갖고 조만간 안전검사와 교육 등의 현장업무에도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이날 가스안전관리 분야에 챗GPT기술을 적용하기에 앞서 챗GPT의 개념과 활용방법 등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실무업무 적용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또 하반기에는 대전광역본부 자체 챗GPT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검사품질 제고는 물론 고객만족도와 청렴도 향상, 기타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가스안전공사 업무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챗GPT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제격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 부장은 “우리 대전광역본부의 올해 안전슬로건인 ‘더 새롭고 더 안전하게’ 실현을 위해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신 기술인 챗GPT를 적극 도입해 안전관리 업무를 혁신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AI)서비스인 챗GPT는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인공지능에 따라 답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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