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가 청량리 역사 일대에서 동대문구청, 예스코, 동대문에너지 등과 가스안전 캠페인 및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가 청량리 역사 일대에서 동대문구청, 예스코, 동대문에너지 등과 가스안전 캠페인 및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은정)는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청량리 역사 일대에서 동대문구청, 예스코, 동대문에너지와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과 가스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철 부탄연소기 취급부주의 사고와 텐트 내 가스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은정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을 비롯 이계응 동대문구청 기후환경과 녹색에너지팀장, 정인철 예스코 안전관리부문장, 박금재 동대문에너지 회장과 직원들이 함께 청량리 역사 일대에서 ‘부탄이 인형’을 이용한 가스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역사 주변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취약시기별, 취약대상별 맞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은정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은 “청량리 역사 일대는 지역 내 가장 인파가 많은 곳으로 효과적으로 가스안전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제고와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내 가스안전 캠페인과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