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2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며 본격적으로 폐패널 발생이 증가해 정부는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하는 ERP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 유지 보수·안전 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에서 리파워링이 중요한 이유는 최신 설비로 교체하여 기존보다 적은 부지를 사용하게 돼 여유 부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8일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최적 사업모델 세미나 개최’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태양광발전소 리파워링 현황과 정책 동향 및 사업성 강화 방안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솔루션과 최적 사업모델 소개 △태양광발전 설비의 실시간 안전관리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기준 방안 △태양광발전 설비의 화재발생 원인분석과 예방대책 등 발표가 13시 30분에 시작해 17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은 IT 산업에 강점을 가진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태양광발전소를 실제 운영 중인 사업자와 신규로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체 및 예비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윈윈하는 성장, 동반의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