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7일 서대문 홍제천 일대 벚꽃축제장을 찾아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대문구청, 서울도시가스 등 2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에 설치된 푸드트럭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막음조치요령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을 홍보했다.
이진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따스해진 봄날씨에 자칫 안전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축제장 역시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만큼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스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