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Guangzhou Trading Group은 11일에 그룹의 Guangzhou Carbon Emissions Trading Center가 2022년 말까지 총 2억1,430만톤의 할당량 현물 거래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적 거래액은 56억위안 이상이며 중국 탄소 거래 파일럿의 35%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광저우 탄소 배출권거래 센터는 광동-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가 탄소 거래 시범과 녹색 금융 개혁 및 혁신 시범 구역을 모두 갖춘 이중 시범 기관으로 탄소 시장을 제공한다. 

2022년 말까지 광저우 탄소 배출권 거래 센터의 총 시장 허용량은 2억6,600만톤에 달하고 참여 기업, 투자 기관 및 자연인 투자자의 총 수는 2,900명을 초과한다. 

동시에 광저우 탄소배출권거래센터는 탄소배출권 저당 융자 등 혁신적인 탄소 금융 서비스를 시작해 약 4억9,200만위안을 조달했으며 탄소 금융 규모는 사업 순위는 중국 역내에서 최고 수준이며 광동 특성을 지닌 탄소 금융 상품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광저우 탄소 배출권 거래 센터는 도자기, 섬유, 데이터 센터 및 기타 산업을 광동 탄소 시장으로 통합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광동-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에서 탄소 배출 거래의 상호 연결을 탐색하고 광동-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에 탄소 시장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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