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가 PAUT업무 도입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스코가 PAUT업무 도입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 10일 예스코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및 비파괴검사 전문업체 (주)금가와 함께 위상배열초음파탐상검사(PAUT, 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술 신뢰성 검증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상배열초음파탐상검사(PAUT)는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검사체에 투과하고 진동을 분석하여 결함을 검출하는 검사 방식으로 현재 널리 이용되고 있는 방사선투과검사(RT, Radiography Testing) 대비 안전거리 확보, 방사선 인허가 문제 등 주위 환경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검사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비교우위에 있어 업계에서는 관련 제도정비와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예스코는 다양한 환경에서 위상배열초음파탐상검사(PAUT)와 방사선투과검사(RT) 검사를 비교 검증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기술도입과 제도개선 의견 개진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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