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양에너지의 안전체험부스 전경.
(주)해양에너지의 안전체험부스 전경.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1일 북구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시민체험형 안전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안전보건공단·해양에너지·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안전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 운영과 안전문화홍보를 실시했다. 광주시의 ‘시민참여형 안전문화한마당’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복·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해양에너지(대표 정회)는 행사에 참여해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스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해양에너지 부스에서는 가스누출점검 체험과 도시가스 사용 전·중·후 안전수칙 및 누출 시 응급조치, 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법 등 가스사고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회사는 지난 17일 진행된 ‘제7회 봉선1동 안전체험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도시가스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정광원 해양에너지 안전기술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 생활화를 실천하며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시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회사는 항상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인 맥쿼리 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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