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안전사고 제로 달성 다짐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안전사고 제로 달성 다짐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15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대비 노사 합동 안전사고 Zero 달성 다짐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8개 사업소 발전본부장, 노조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사업소가 동참해 전사적으로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전사고 Zero 달성을 결의했다.

선서식에서 참석자 전원은 모든 업무수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며 유해·위험 작업환경의 자율적 개선으로 산업재해요인의 근원적 제거를 통해 안전사고 Zero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도입 이후 정부정책과 함께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협력기업 안전 상생지원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안전의식 재무장에 힘쓰고 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추락, 부딪힘, 끼임 등 중대 재해 3대 위험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폭염 등 자연 재난을 대비한 작업 현장의 철저한 안전예방활동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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