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수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수해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15일부터 8월14일까지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대형마트, 병원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6만2,000여곳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함께 빗물배수펌프장, 공사현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자체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체계가 확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공사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이용하면 안내 또는 긴급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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