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Danfoss가 ANEO Retail은 식품 소매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서비스 솔루션의 협력을 확대한다. 스웨덴에서 성공적인 설립을 마친 후 덴마크로 사업을 확장한다. 

ANEO Retail은 식료품점이 기술 시설을 서비스로 구독할 수 있는 고유한 서비스 모델인 ‘EaaS(Energy as a Service)’를 개발해 고객에게 대규모 투자와 높은 초기 비용 없이 새롭고 에너지 효율적인 장비에 액세스할 수 있는 매우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 신뢰성 및 운영 비용에 대한 성능 보증이 제공돼 고객이 기술 운영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한 운영 비용을 모두 얻을 수 있다.

ANEO AS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인 Tarje Holskil은 “우리는 댄포스의 네트워크와 전문 지식으로 기여하며 회사 기술 개발의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댄포스가 위치하고 있는 덴마크 식료품 부문의 다양한 플레이어를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댄포스 기후 솔루션 대표인 Jurgen Fischer는 “서비스형 에너지(Energy as a Service)는 높은 선행 투자 없이도 고객이 걱정 없이 시장 최고의 냉동 및 냉동고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댄포스의 동급 최고의 제어 및 IoT 서비스와 ANEO Retail의 입증된 프로젝트 관리 및 서비스 관리 전문성을 결합하는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다.

ANEO Retail Denmark AS는 덴마크의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식료품점에 냉장 및 기타 기술 설비를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에 고객에게 공개될 Danfoss Smart Store 슈퍼마켓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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