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가 15일 인천광역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인천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2개팀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순천에서 개최예정인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지역예선으로 인천지역은 13개팀이 현장개선 등 11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 전국대회 출전팀이 확정됐다.

특히 영흥발전본부 ‘First Mover’ 분임조는 대상, ‘A-Class’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통령상 2개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흥발전본부 ‘First Mover’ 분임조는 ‘6시그마’ 부문에 참가해 ‘탈질 공정개선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주제로 탁월한 활동성과와 높은 문집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창의개선(CoP)’부문에 ‘보일러 연소기술 학습으로 혼탄연소 장애건수 저감’을 주제로 참가한 ‘A-Class’ 분임조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영흥발전본부 참가팀 모두 전국대회에 출전티켓을 거머쥐었다.

대상을 수상한 ‘First Mover’ 분임조장 김기훈 부장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발전원가 절감, 환경오염 최소화로 국민복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며 이어지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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