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덴마크 에너지청(DEA)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덴마크의 전기 및 지역난방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30년에 ‘제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DEA는 기후 상태 및 예측 2023 보고서에서 2025년에는 전기 및 지역 난방 부문의 점유율이 3%로 떨어질 것이며 2030년에는 전체 이산화탄소의 1% 미만에 해당하는 10만톤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덴마크는 지역난방 시스템이 활성화돼있어 재생에너지인 폐기물, 바이오매스, 산업 폐열등의 통합이 용이한 시스템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30년의 바이오가스 소비량은 천연가스 소비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바이오가스 점유율이 2021년 기준 22%에서 2030년에는 10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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