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제품.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제품.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시작된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시장 리딩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현하며 최적의 공기질을 구현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가스형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할 수 있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전열교환기를 통해 밖으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므로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실내공기질 관리의 패러다임을 혁신했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주방 유해물질의 확산을 막고 미세먼지와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실내 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특히 요리매연 등 집안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시스템을 통해 알아서 해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쿡탑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이를 감지해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하고 조리 화력에 따라 풍량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를 통해 요리매연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거실 등의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동시에 3D 에어후드와 연동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4단계 청정 필터시스템을 거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공급한다. 연동 제어를 통해 요리매연이 3D 에어후드로 빠르게 배출되고 신선한 공기를 집중 공급해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기를 넘어서 실내 공기질 관리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기준 2021년 대비 94% 이상의 판매가 증가하며 매섭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서울시 ‘미세먼지 프리존 쉘터’와 서울 강남구 일대 ‘그린스마트쉼터’ 20개소에 설치됐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환기 시장을 선도하며 최적의 공기질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