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을 비롯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 사업장 수상 기업들이 심사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을 비롯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 사업장 수상 기업들이 심사위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 주최한 ‘2023년도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표대회는 서류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5개 사업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작업환경개선과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사례가 발표됐다.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기아(주)’로 근로자의 참여를 통해 유해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직업병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은 ‘(주)포스코이앤씨 PJT 양산 석산 현장’과 ‘CJ대한통운 청원허브터미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롯데건설(주) 둔촌주공APT 현장과 남동발전(본사)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이번 우수사례가 다른 사업장에도 널리 전파돼 자율적인 직업건강 활동을 통해 질병사망자 감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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