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1일 강화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강화군 내 취약계층 주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서지역이면서 군사지역이라는 특수성상 상대적으로 가스안전 지원활동이 소외된 강화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 김준호 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김정옥 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9월 중 강화군 내 상대적으로 가스안전관리 활동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효율 및 안전점검, CO경보기 무료 설치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강화군청 등 참가기관들은 강화 풍물시장을 방문,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