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우)이 연수구 소재 시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 후 가스공사 인천기지 본부장, 최용운 시대아파트 관리소장(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우)이 연수구 소재 시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 후 가스공사 인천기지 본부장, 최용운 시대아파트 관리소장(좌)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8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연계해 인천 연수구 소재 시대아파트내 입주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 무료 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배기구 타입 가스보일러가 설치된 지 25년 이상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서의 CO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는 이달 말까지 시대아파트내 거주 취약계층 240가구에 대해 CO경보기를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및 참석 관계자들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에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향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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