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8월 22일(화)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도시유전) 기술혁신과 신비즈니스 모델 세미나”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유전으로 불리는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 폐비닐을 300-800℃의 고열로 가열해 만든 기름으로서 최근 들어 정부의 규제완화와 화학적 재활용 기술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면서 열분해유 활용도가 커지고 글로벌 주요국들이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히고 있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정책방향 및 중점과제와 열분해유 생산공정 및 후처리 기술, 실증사례를 시작으로 열분해 기술활용 및 신사업 동향과 정책 과제를 비롯해 폐기술 처리 시설 열분해 기술 도입 현황 및 신비즈니스 추진방안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기술과 적용사례 및 플랜트 운영 사례에 이르기까지 열분해유 제반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페플라스틱 열분해 정책방향과 중점 과제 △열분해유 생산공정 및 후처리 기술과 적용/실증사례 △열분해 기술 활용 및 신산업 동향과 정책 과제 △고온·고압 없이도 상온에서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술 개발과 적용/실증사례 △폐플라스틱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로부터 합성가스 생산기술 및 파일럿급 플랜트 운영 경험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 5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열분해유는 석유화학의 쌀이라고도 불리는 나프타를 추출하거나 경유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열분해유 최신 기술정보 및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산업 생태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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