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2023 청렴 고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2023 청렴 고육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고위공직자부터 공사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부패방지교육에 솔선하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24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임원, 부설기관장, 본사 부서장 및 광역본부장 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갑질 예방교육(부당한 업무지시 금지등) 및 외부강사 초청 부패방지・갑질예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세대·직급간 갈등) 예방,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과 관련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공사 임직원 서로가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업무관계자에게도 공정하고 청렴한 전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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