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 본사 40여염의 임직원들이 청주 옥산면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 활동을 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 본사 40여염의 임직원들이 청주 옥산면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 봉사 활동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6일 집중 호우로 인해 충북 청주시 옥산면 소재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피해농가 방문은 지난주 충북지역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괴산군 원이담 마을’ 방문, 성금 전달과 가스시설 긴급 현장점검에 이은 두 번째 복구 지원이다. 

가스안전공사는 도움이 절실한 호우피해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임해종 사장을 비롯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자원봉사단을 꾸려 하천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애호박 농가 비닐하우스 내 침수된 피해 농작물 제거작업과 주변 토사물 및 청소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을 위로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주 수해지역 현장점검을 토대로 앞으로 전국 피해지역에 대한 공사 본연의 업무인 가스시설 안전점검 외에도 지역별 피해 복구일정 참여계획을 마련해 빠르고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기탁과 함께 본사가 속한 충북지역 외에도 이수부 부사장 등 임원들을 중심으로 경북, 전북, 충남 등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물품지원과 더불어 행락철 및 태풍 대비 사전 예방점검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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