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독일은 보다 친환경적인 히프펌프 사용을 위해 에코라벨을 제정했다. 

영국 냉난방공조 언론인 COOLING POST 보도에 따르면 독일은 가정용 히트펌프에 환경 친화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보증하는 Blue Angel 에코라벨을 부여한다. 

Blue Angel 에코라벨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는 독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라벨로 간주된다. 

연방 환경국인 DUH(Deutsche Umwelthilfe)는 천연 냉매 사용, 효율성 요구 사항 및 낮은 소음 수준을 포함하는 기준안을 작성한다.  

DUH MD Jürgen Resch는 “히트펌프용 Blue Angel은 히트펌프로 전환할 계획이며 기후와 환경 친화적인 선택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의사 결정 지원이다”라며 “기후에 악영향을 미치는 플루오르화 냉매의 사용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고 히트펌프와 같은 기후 친화적인 기술에는 이러한 냉매가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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