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및 전망(금액기준)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및 전망(금액기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KTC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관과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인증 서비스 지원사업’과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소개한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AR/VR, 차량용 및 공용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응용 분야가 견인하고 있으며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2022년 157조원에서 2027년 18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소재부품 및 경쟁력 강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국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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