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욕실환풍기 ‘프리미엄 제로크P’.
힘펠 욕실환풍기 ‘프리미엄 제로크P’.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서 비워둔 실내공간에 습기를 관리하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을 비울 경우 습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곰팡이, 냄새 등으로 ‘제습템’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단한 해결책은 ‘욕실환풍기를 틀어두는 것’이다. 욕실환풍기를 작동한 채 욕실문을 열어두면 따로 창문을 열어두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습기 역시 관리할 수 있다.  

환기전문기업 힘펠의 욕실환풍기 제로크P은 풍량을 10단계로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희망 습도를 선택하면 욕실 내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력도 적용됐다. 샤워 후에도 자동으로 냄새와 습기가 배출돼 금방 쾌적한 욕실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에서 습도 및 풍량단계를 한눈에 확인하고 맞춤 환기가 가능하다.   

또한 고효율 BLDC모터를 적용해 월 24시간 사용 시 전기세 280원으로 이는 AC모터가 장착된 대부분의 환풍기 대비 약 90% 정도 절감된 비용이다. 기존 환풍기에서 가장 문제였던 소음도 해결했다. 제로크P의 소음은 도서관 평균 소음인 30dB보다 낮은 21dB으로 조용한 환기가 가능하다. 

힘펠 관계자는 “휴가철 같이 집을 오래 비워두거나, 장마 기간, 냉난방 등으로 인해 창문을 열고 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욕실 환풍기를 24시간 켜두라”며 “전동댐퍼가 장착된 환풍기를 사용하면 외부의 역풍, 냄새 역류, 벌레 등도 차단되며 비워진 집에서도 쾌적한 실내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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