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전무(좌)가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수 한국남부발전 신성장사업전무(좌)가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에너지 절약의지 확산과 실천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나섰다.

남부발전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에너지 절약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7-GO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캠페인 내용은 실내온도 26℃ 지키기, 쿨맵시 입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 일상에서 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예년과 다른 무더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지원을 해주신 남부발전에 감사드린다”며 “오랜 기간 지속된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남부발전 신성장사업전무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에너지 사각지대 해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소임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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