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 행사에 앞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지자체 관계자가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 행사에 앞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지자체 관계자가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대구 북구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의 에너지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양기관 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산격주공아파트를 비롯 산격동 일대 취약가구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설치, 가스·전기안전 점검, 노후형광등의 LED등으로의 교체 등을 진행하며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에너지 안전사용 요령을 전파했다. 

같은 날 복현동 소재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안식원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가스안전公, 전기안전公 합동)을 전달했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국민안전 책임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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