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주)태성기전은 전기콘트롤박스와 분전반을 주력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국 4,000여개 매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능력은 한해 약 150억원에 달한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분전반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수시장에는 SK텔레콤, 삼성전기, 삼성SDI, KD파워를 거래처로 다수의 현장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지속적 기술개발을 통해 분전반 외함 및 모듈형 kit 분전반, 안전 단자대, 인터록 장치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 mirrobar-Ⅱ분전반을 특허, 출원하고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

미러바-Ⅱ 분전반은 기존 분전반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듈형 kit화로 누구나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생산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으로 조립 비용·시간 대비 제조원가를 20~30%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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