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아이넴은 국내 원자력발전소용 내방사선 고무 컴파운드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어프램(Diap hragm), 오링(O-Ring), 가스켓 (Gasket) 등 고무 씰링(Rubber Sealing)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업체다.

아이넴의 고무 씰링 및 부품류는 화학제품, 저온 등 특수한 환경에서도 신뢰성 있는 성능 및 내구성을 발휘하며 산업기계, 플랜트설비, 중장비, 방위산업체,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굴지의 기업들을 포함해 독일, 캐나다, 터키, 독일, 베트남, 필리핀 등 유럽과 아시아의 글로벌 회사들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비즈니스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다이어프램은 다양한 고무 원재료와 강화 섬유를 결합해 성형한 제품으로 컨트롤 밸브 및 펌프에 장착돼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이다.

오링은 단면이 원형으로 돼 있는 고무탄성 재료로 제작되는 링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기계의 작동 부위나 고정 부위 등에 장착돼 각종 누설을 방지한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사용 목적에 따라 소재를 선정하고 규격 제품을 물론 다양한 크기의 비규격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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