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자인테크놀로지(주)(대표 신민철)는 자연과 인간을 위한 기술 창출이란 이념으로 1991년 설립된 이후 유량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KOLAS 인증 국제 교정 기관으로 교정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수입에만 의존하던 외벽부착식 초음파 유량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수입대체에 크게 기여했으며 세계 최고가 되고자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환경 계측기기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외벽부착식 초음파 유량계는 파이프를 절단하지 않고 외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으며 초음파의 전달 시간차 기술을 이용해 낮은 유속에서도 정확한 유량 측정이 가능하다. 하수관로 유량계는 센서부를 특별히 설계해 저속, 저유량도 측정이 가능하며 침전물이 쌓였을 때 경보를 울리도록 제작됐다.
국제방폭 IECEx 인증과 국내 KCs 인증을 받은 초음파 가스유량계는 바이오 가스와 천연가스, 공기 등을 잴 수 있으며 기존의 기계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보여준다. 그 외에도 휴대형 초음파 유량계, 초음파 개수로 유량계, 외벽부 착식 초음파 가스유량계, 태양에너지 블록유량계 시스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