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주)켐써치는 1999년 설립돼 다양한 선진 기술을 도입해오며 보일러 운영 시 발생되는 파울링(Fouling) & 슬래깅(Slagging) 및 회분 집적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Bang&Clean 서비스’는 스위스 소재의 Bang&Clean Technologies AG사가 개발한 기술이다. 산업용 보일러 내에 생성된 클링커, 파울링&슬래깅을 압력파를 이용해 On/Off-line 및 보일러 외부 환경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제거한다.

세계 및 국내 특허, CE 및 ASME 인증을 받았고 세계 24개국의 소각장 및 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켐써치는 2010년부터 한국 내 독점-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Boiler, Hopper, SDR, HRSG 등에 적용할 수 있다.

‘BinWhip 서비스’는 미국 Pneumat Systems사에서 선보이는 Silo Cleaning 기술로 Silo, Hopper, Bin 등의 Bridge 현상을 두 쌍의 채찍(Whip)의 회전력으로 타격해 Cleaning하는 기술이다.

7.5마력의 유압식 동력장치를 통해 폭발의 위험성 없이 제어가 가능하며 듀얼 임팩트 헤드는 역회전 설계로 제작돼 Cleaning 작업 중 안정성과 밸런스를 유지하며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타일형 내화재(Tile Refractory)’는 독일 J+G Refractories사에서 제작한 타일 형태의 수냉벽 보호용 내화재로 기존 부정형 내화재를 대신할 수 있고 내식성, 내마모성이 우수하며 열전도도 높은 공장에서 제작한 균일한 품질의 내화재다.

‘음파식 제미기(Sonic Horn)’은 강력한 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튜브에 부착된 회분을 진동시켜 배기가스의 흐름 혹은 중력의 작용에 의해 회분을 제거하는 설비다. Soft&Dry한 회분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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