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가스공사업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가스공사업협의회는 6일 대전 서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의실에서 김영태 회장, 홍석호 부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 대표 간사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차 가스공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가스협의회 발전기금 현황 △가스공사업 시공능력평가 △가스공사업 현황 △2023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내용 △중대재해 예방 전국 순회 설명회 일정 안내 △KGS Code 상세기준 제·개정 주요 내용 등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가스공사업 미래 발전전략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사업비 지출 의결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대 가스공사업협의회 출범 후 전국 간사님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도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얻고 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가스법 제·개정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및 혁신을 위한 노력을 통해 가스회원사를 위한 가스공사업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