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이 ‘안전보건은 스마트 기술로, 부패예방은 청렴으로’란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드론에 띄워 부패없는 기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이 ‘안전보건은 스마트 기술로, 부패예방은 청렴으로’란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드론에 띄워 부패없는 기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은(원장 김규완)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청렴·윤리 강조주간을 맞아 직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스마트 클린원(Clean 元) 운동을 진행했다. 

스마트 클린원(Clean 元) 운동이란 깨끗하고 투명한 기술원을 만들기 위한 자체 노력의 일환으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기관 중 가장 으뜸(元)인 클린원이 될 수 있음을 다짐하는 운동이다.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은 자체로 개발한 스마트 클린원 운동을 통해 부패행위 모의 신고훈련 전원 참여, 스마트한 1부서 1 청렴 문구 개발·제작해 부서마다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안전보건은 스마트 기술로, 부패예방은 청렴으로’란 대표 슬로건을 앞세워 진행된 청렴·부패예방 슬로건 선포식은 스마트한 기술원에 걸맞게 청렴한 가을 하늘에 드론을 띄워 부패 없는 기관 만들기 행사도 진행했다. 

김규완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 원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의 고도화로 스마트 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사업장에 보급·확산의 역할을 수행해야만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스마트 클린원 운동을 계기로 기술을 발굴·실증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업장에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적용이 이뤄질수 있도록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은 이번에 개발한 청렴문구를 개별 명함 및 사무실에 비치해 청렴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며 기술력 뿐만 아니라 청렴 또한 가장 으뜸(元)인 스마트 기술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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