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및 임직원들이 증평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및 임직원들이 증평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내년 2월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충북 증평군 소재 ‘증평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임해종 사장과 직원 2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무료급식활동은 300만원 상당의 식재료 및 선물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배식봉사, 설거지, 식당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250여명의 홀몸노인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가스안전공사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전국 지역 본부(지사)별  취약시설 안전점검·교육과 병행한 지역별 아동양육시설, 다문화 가정, 홀몸노인, 장애인 시설 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의 이웃을 찾아 나눔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한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사회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살피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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