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근 충북TP 원장(앞줄 좌 4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앞줄 좌 4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에 도내 수출유망기업 8개사와 함께 충북대표단으로 참가한다.  

테크페스트(Techfest)는 베트남 혁신성장 유망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충북TP는 도내기업 8개사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 및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총 22명의 충북대표단을 구성해 홍보부스 운영, 혁신기술세미나, VC(venture capital)투자매칭 세미나, 기업IR(Investor Relations), 무역상담회, 인플루언서 라이브마케팅, 상호협력 MOU 체결 등의 일정 추진을 위해 17일 베트남 하이퐁을 찾았다.  

이번 ‘베트남 Techfest HaiPhong 2023’에 참가한 도내기업은 친수성 코팅용액 전문기업 △(주)노아닉스(최형준 대표), 배터리 방전기 전문기업 △(주)마루온(한연수), EV Relay 전문기업 △(주)와이엠텍(김홍기), 직진식 유압크레인 전문기업 △사람과기술(화정준), 화장품 전문기업 △(주)케이피티(이재욱) △라파로페(황기철), 가전전문기업 △(주)순수바람(김민수)과 뇌신경조절기술(tDCS)기업 △(주)왓슨앤컴퍼니(김민규) 등이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베트남 하이퐁 테크페스트 행사를 참여한 도내기업의 선전으로 충북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충북TP는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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