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오는 20일부터 내달까지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관련 기술 학습을 희망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선도형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의 현장견학을 운영한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은 고도화 수준의 MES(제조실행시스템), 빅데이터(AI)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 가능한 모범사례 공장을 말한다.

이번 견학은 2021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고도화2 수준을 달성했던 △캄텍(주)(대표 김성근) △(주)다정(대표 김철중) △(주)네이처텍(대표 황규철) 등 3개 회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스마트공장 구축현장 견학 및 기업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견학 일정은 각각 △캄텍 9월20일, 10월18일 △다정 10월19일, 10월26일 △네이처텍 9월26일, 10월17일로 총 6일간 진행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이번 시범공장 견학운영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TP가 도내 스마트공장 확대와 제조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TP(http://www.cb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는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043-270-2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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