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가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가 1회용품 제로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가 22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태광산업 조진환 대표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동민 이수화학 대표와 김경훈 이녹스첨단소재 대표를 추천했다.

표경원 대표는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애경케미칼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환경 보호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애경케미칼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공통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친환경 제품의 매출 비중 50%를 달성하고 △친환경 원료 비중을 50%까지 늘리며 △탄소 배출량 50%를 감축하겠다는 내용의 친환경 정책 ‘Green Initiative 3050’을 발표한 뒤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이와 관련 전사 차원의 ‘R U ZERO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Recycle 하고 △1회용품을 모아 Upcycle 하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사용 ZERO 챌린지 day로 지정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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