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영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노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2050 탄소중립 달성은 어려울것 같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크게 나타 나고 있다. 인공지능 연구기관 OPEN AI가 개발한 ChatGPT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탄소중립의 도전과제부터 해결책까지 ChatGPT에게 물어봤다. /편집자 주/

■2050 탄소중립 가능할까.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전반적인 합의가 있지만 그것이 실현 가능한지 여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탄소중립은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잔여 배출량을 흡수 또는 제로화해 지구 온도 상승을 제한하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및 국제 정부 간의 강력한 정책, 법률 및 규제가 필요하다. 각 국가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기술을 채택하는데 투자해야 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저렴해짐에 따라 이러한 기술을 더 많이 도입하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더 실현 가능해진다.

아울러 탄소중립은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 될수 있으므로 비용 효율적인 대안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중요하다.

대중과 기업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 습관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는 국경을 넘어 이동하므로 국제 협력이 필요한 바 다국간 협약 및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책, 기술, 경제적 지원, 사회 참여 및 국제 협력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존하고 모든 국가와 기업이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탄소중립 도전과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전과제가 있다. 이러한 도전과제는 정치, 경제, 기술,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해야만 지구온난화를 제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

우선 화석 연료에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핵심이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및 인프라 개발에는 상당한 자금과 기술 투자가 필요하며 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규모를 높이는 것이 도전적이다.

현재의 기술로는 일부 분야에서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어렵다. 특히 고기술 영역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아직 도전적이다. 따라서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 등의 혁신이 필요하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은 초기 투자가 많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존재한다. 이러한 비용을 관리 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과 법률적 지원이 없는 경우 탄소중립 달성이 어렵다. 또한 개인과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생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낮아 진행이 더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은 국제협력이 중요하다. 다양한 국가 간의 협력과 협약을 체결해 국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도전적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을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구조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 산업은 탄소중립으로 인한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과 산업 구조의 조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극복하려면 정부, 기업, 연구 기관, 시민 사회 및 국제 사회 간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과제를 극복하는 것은 지구온난화를 제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탄소중립 달성 위한 정책 및 기술적 해결책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해결책으로는 우선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가격을 설정하고 탄소 세금 또는 탄소 시장 거래를 통해 배출량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격 메커니즘은 친환경 기술 및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 특히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의 보급을 촉진하는 정책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이다. 재생가능에너지 생산 세액 혜택, 그린 에너지 인센티브 등의 정책이 사용된다.

기후협정과 국제 협력을 통해 국가 간의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고 기술 및 자금을 공유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파리기후협정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국제적 프레임워크이다.

아울러 건물, 운송, 산업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정책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한 산림 보전, 복원, 토양 보전, 습지 보호 등을 통해 자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 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시할 수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책으로는 우선 신재생 에너지 기술의 발전은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도구 중 하나이다.

더 효율적이고 저렴한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기술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공장 및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기술은 중요한 옵션이다.
아울러 전기저장기술의 발전은 신재생 에너지의 불안정한 생산을 안정화하고 탄소중립을 달성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수소 연료 전지 등 대중교통 수단의 친환경 기술은 운송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중요하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과 기술적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국가, 기업및 개인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탄소중립 성공사례는.
노르웨이는 전세계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노르웨이는 수많은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기 자동차 보급을 촉진해 국내 운송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크게 줄였다. 또한 산림 관리와 탄소 포집 기술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탄소중립 국가로서 전체 에너지 공급을 100% 재생에너지원에서 충족하고 있다.
지열 발전소와 수력 발전소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열 열역학을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스웨덴은 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효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성공한 국가 중 하나이다. 산림 관리와 친환경 교통 수단을 촉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식과 정책을 보여주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국가, 도시, 기업 및 개인 수준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협력은.
우선 모든 국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제시하고 이러한 목표는 국가 간에 비교 가능하게 돼 국제 협력을 촉진하며 국제 감시 및 평가를 통해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발전 도상국이 친환경 기술에 접근하고 채택할 수 있도록 국제 사회가 기술 이전을 지원하고 금융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연결된 탄소 시장과 탄소 거래 메커니즘을 개발해 탄소 가격 설정 및 교환을 통해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후 과학 및 기술 연구의 국제 협력은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효율적인 기후 정책의 구현을 촉진할 수 있다.

■개인과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은.
개인의 경우 절전 전구, 고효율 전자제품, 전기차 등 에너지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식품, 의류, 전자제품 등을 선택할 때 생산과 폐기 단계에서의 환경영향을 고려하고 구매할 수있다.

또한 가정용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터빈을 설치해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고 대중 교통, 자전거, 보행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아울러 탄소 오프셋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곳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을 상쇄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직접 탄소 오프셋을 구매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기업 내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및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제품을 제조하거나 공급하고 친환경적인 공급망을 활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탄소감축 프로젝트에 투자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직원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개인과 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수용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