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이 창원 상남시장 방문 고객들을 상대로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에 앞서 경남에너지(주), 경남도·창원특례시·성산구 가스담당 공무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이 창원 상남시장 방문 고객들을 상대로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에 앞서 경남에너지(주), 경남도·창원특례시·성산구 가스담당 공무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추석권)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인 창원 상남시장 방문 고객들을 상대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시장 입점 음식점 등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가스누출점검 등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에너지(주) 및 경남도·창원특례시·성산구 가스담당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상남시장을 찾은 고객과 입점 상인에게 물티슈 등 홍보용품과 부탄캔 안전사용 홍보 리플릿 및 소책자를 배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휴대용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고향 방문 전 가스밸브 잠금 등 추석 명절에 주의할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추석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고 연휴가 길어 많은 분들이 귀성길에 오르고 명절 음식 준비로 가스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데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고향길 떠나기 전 밸브잠금을 확실히 하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등 가스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한 최연욱 경남에너지(주) 스마트안전본부장은 “행정관청,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매우 반갑고 앞으로도 가스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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