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예스코와 함께 KTX 서울역사 앞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에 앞서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예스코와 함께 KTX 서울역사 앞에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에 앞서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이진호)는 26일 KTX 서울역사앞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스코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집 가스안전 점검 등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모두 9건으로 추석 연휴 야외활동 증가 및 음식 조리 등으로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호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은 “연휴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고향집 가스시설을 점검하거나 노후 가스용품은 교체해드리는 것이 안전확보를 위해 중요하며 만약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도시가스사나 LPG공급업소 등에 연락해 점검을 받은 뒤 사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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