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비밀보호 및 정보보안 내부교육에 참여한 애경케미칼 직원들이 강의 내용을 집중해 듣고 있다
영업비밀보호 및 정보보안 내부교육에 참여한 애경케미칼 직원들이 강의 내용을 집중해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최근 기업 내부기밀 유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9월 한 달 간 전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영업비밀보호 및 정보보안 내부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사의 정보보안 체계 및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영업비밀의 요건, 위반사례 및 보호방안 △개인정보의 개념 및 위반사례 △미공개중요정보의 개념 및 위반사례 △회사의 정보보안체계 및 정책 △대내외 내부정보 유출 사례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애경케미칼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활동에 있어 영업기밀 보호가 중요하다는 직원들의 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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