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지난 1998년 창간 이래 투데이에너지는 발빠른 보도와 에너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동안 애써온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규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글로벌 위기 속에 에너지 시장의 지각변동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에 LPG의 역할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은 LPG차를 친환경 대체연료차로 지정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도 고유가와 공급이 불안한 천연가스를 대체하여 안정적 수급이 가능한 LPG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LPG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차세대 엔진을 장착한 LPDi 트럭의 출시와 LPG 추진 선박 개발, LPG하이브리드차량 개발과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PG는 환경성, 경제성, 인프라를 고루 갖춘 현실적인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산업 대전환기를 맞이해 에너지 안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의 유용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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