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항상 깨어있는 신문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투데이에너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간 주유소업계는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 사업자간 경쟁 심화와 수송용 연료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확대, 지속된 고유가, 그리고 기나긴 터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협회에서는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지속된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부의 시장개입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유소업계의 어려움을 관철시켜 유류세를 최대 37% 인하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올해 10월까지 연장했습니다.

또한 각종 규제완화와 주유소 경영 합리화 방안 등도 지속 논의키로 했습니다. 여러 과제에 직면한 주유소 업계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기를 바라며 업계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과 대안 마련을 통해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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