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5주년을 1,500여 가스공사업(1종)체와 9만여 종사자의 뜻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산업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해 안전한 가스산업의 조성과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앞장선 투데이에너지의 25주년 발자취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투데이에너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발전해 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의 동정과 소식을 매일 이메일로 알려주어 주간신문이 갖는 시차의 한계를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구독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그동안 가스공사업협의회는 가스 관련법 개정, 직접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신규사업 확보, 가스기술기준 제·개정, 공사업계에 만연한 불공정행위 개선, 사회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수행 등 가스공사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국 4,000여 세대의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설치, 노후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시설 복구에 필요한 긴급물품을 지원하는 등 가스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수소산업시대를 맞아 국내 수소 시공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과 안전 시공을 위한 관련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우리 가스공사업계에 ‘투데이에너지’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가스산업 발전의 동반가가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투데이에너지가 가스업계와 함께 성장하며, 모든 가스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표 전문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애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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